하루가 따뜻해지는 이야기...LOVE LETTER
“오늘 방송 보고 하루가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.” 12일 방송된 MBC `신비한 TV서프라이즈‘가 한 사연을 전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. 방송은 ‘러브레터’(LOVE LETTER)란 미국의 한 자원봉사단체와 관련된 내용이었다. 방송에 따르면 1980년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린다 브렘너라는 한 주부는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냈다. 바로 7살난 어린 아들 앤디가 임파선 암에 걸렸던 것. 아들의 몸은 전점 쇠약해졌고 활달하던 성격마저 어두워져 늘 우울한 모습을 보였다. 심지어 병원에선 더 이상 가망이 없다며 퇴원을 권유했다. 그때 절망에 빠진 앤디의 기운을 돋을 수 있는 일이 있었다. 바로 친구들의 편지였다. 병을 낫기를 기원하는 친구들의 편지에 앤디는 예전의 활기찬 아이로 되돌아가고 있었다. 그런데 ..
Story Board/따뜻한 이야기
2006. 12. 23. 16:0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