준이는 5학년이 되면서 입어야만 하는 교복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.
하지만, 아빠인 제겐...너무 멋져보이는 교복인데....
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첫날 (4월 21일, 2학기 첫날) 어렵게 사진찍자고 했더니,
궁시렁 궁시렁 말이 많습니다....^^
마지못해 삐딱하게 서주는 준이....
학교 늦는다고 투덜되는 준이가...아빠가 생각한 것보다 너무 커버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.
늘 주님 안에서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기를 기도하는 아빠의 마음을 준이는 알려나 모르겠습니다...
댓글 영역